[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대한테니스협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터무니없이 적은 상금을 지급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월 김천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상금으로 적게는 약 30만원, 많게는 100만원 조금 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선수는 그나마 대회 전 합숙훈련을 하는 바람에 100만원 넘게 받을 수 있었다. 합숙훈련비를 제외한 상금은 3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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