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의 강백호, 실사판이죠. 데니스 로드맨,,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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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의 강백호, 실사판이죠. 데니스 로드맨,, 영상입니다.

허니갈릭와플 0 68 2016.10.17 02:28
로드맨 스페셜 영상이구요. 

로드맨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나무위키에서 읽은바,,
우선 간단히 소개부터,,
<미국의 전직 농구 선수. 그리고 NBA 역사상 최고의 리바운더.

201cm 라는 왜소한 체구의 파워 포워드. 그런데 이런 작은 키로 210cm이 넘치는 NBA의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장악했던 선수다.[1] 91-92시즌부터 97-98시즌까지 7년 연속 리바운드왕을 차지했고, 시즌 평균 리바운드수가 18.7[2]을 찍은 적이 있다는 걸로 이미 설명 끝. 시즌 평균 리바운드 15이상인 시즌만 6번이다. 거기에 수비도 매우 강해서 올해의 수비선수상 2회(90, 91), 디펜시브 퍼스트 팀 7회(89~93, 95~96), 세컨드 팀 1회(94)에 선정될 정도였다.한마디로 NBA 역사상 최강의 리바운더이다.>

그냥 농구 선수보다 리바운더가 직업이었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1) 어린시절과 데뷔이전,,
<데니스 로드맨이 세 살 때 그의 아버지는 가족을 버렸다. 그는 네 명의 아내로부터 무려 27명의 자식을 두었다고 한다. 로드맨은 27명의 형제 중 장자인 셈이다.>

<어렸을 적 로드맨은 덩치들에게 두들겨 맞기 일쑤인 약하고 왜소한 아이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까지 정식으로 농구를 해 본 적이 없었다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만 16세 당시 로드맨의 키는 겨우 168cm였다. 이렇듯 어린 시절을 암울하게 보내던 로드맨에게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으니, 일년 만에 키가 갑자기 자라 농구를 시작하게 된 것. 프로농구 역사상 가장 괴상하고 특별한 선수의 시작이었다. 졸업 후 잡다한 직업을 전전했으며 공항에서 알바하던 도중에 기프트숍에서 시계를 훔치다 체포되기도 했다.
때문에 대부분의 NBA 소속 선수와 달리 NCAA가 아닌 NAIA(전미국대학운동경기연합)이라는 듣보잡 리그에 소속된 사우스이스턴 오클라호마 대학 출신이고, 1986년 드래프트 2차 27순위라는 낮은 픽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뽑혔다. 이때 이미 25세였다.>

2) 2011년 4월14일, 명예의 전당 헌액 연설중, 일부,,
<로드맨은 이날 연설에서 "나는 돈이나 유명세를 위해 뛰지 않았다. 죽을 뻔한적도 많았고 마약 거래를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었다. 실제 노숙 생활도 해봤고, 노숙자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랜 기간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냈다" 라고 했다.>

<가정사에 대해서는 "아버지인 필랜더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우리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우리들을 한 번도 안아준 적이 없었다. 그래서 한동안 어머니를 미워했고 나도 비뚤어지고 이기적인 아들로 자랐다. 하지만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제 그런 얘기들은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게 되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에 "현역시절 가장 후회되는게 뭐냐고 남들이 물어본다면 난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한것을 가장 후회한다라고 대답하겠다. 지금이라도 좋은 아빠가 되겠다." 라고 했다. 그는 첫 번째 부인에게서 딸 하나와 현재 세 번째 부인에게서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있다.>
 
3) 플레이 스타일, 
로드맨의 특기는 리바운드와 수비죠.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생각하면 되겠어요. 
하고 다니는 언행과 다르게 의외로 연구파입니다. 밑은 나무위키 발췌입니다. 
<어떤 선수의 슛이 어느 방향으로 많이 튄다거나 하는 연구도 많이 했다고. 상대팀은 물론이고 같은 팀 선수들의 슛패턴 또한 비디오로 연구했다고 한다. 덕분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준 선수. 결승전에서 11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공격 리바운드만의 숫자다).>

<레전드로서 로드맨의 평균 이하의 낮은 득점력을 가지고 로드맨의 가치를 폄하하는 일부 의견이 많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로드맨이 지닌 리바운더로서의 능력과 수비력은 부족한 득점력을 메꾸고도 남았다. 사실 로드맨의 등장 이전 각 팀의 에이스나 A급 기량의 척도는 득점력과 어시스트였고 파워포워드나 센터의 리바운드에 대한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처지는 편이었으나 로드맨의 등장 이후 이러한 편견은 잘못된 것임이 드러났다. 한 팀에 강력한 리바운더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이고 이는 전체적인 팀의 득점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드맨의 전술적 가치는 리바운드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상기에 서술된 것처럼 80년대 후반부터 리그 정상급 수비로 이름을 떨치는 로드맨이 있었기 때문에 시카고 불스의 파이널 상대인 시애틀이나 유타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이기도 한데, 힘과 근력,스피드와 퀵니스,강철체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거의 전방위 수비수로 가드부터 센터까지 마크할 수 있었다.>

제 생각엔,, 로드맨은 자신의 득점력에 대해 많은 한계를 느낀거 같습니다.
뭐 농구공을 본격적으로 만지기 시작한지도,, 훨씬 늦었으니까,,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팀내 궂은일,,
그러니까, 리바운드와 수비에 집중하게 된거라고 봐요. 
확실히, 그런 그의 플레이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적인 플레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던-피펜-로드맨>으로 대표되었던,, 90년대 시카고 불스의 골든시즌이 이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로드맨을 통해서 수비도 멋있을수 있다는것, 그리고 팀에서 공격못지 않게 중요하다는것을 처음 알았으니까요. 

그럼 기록을 한번 보겠습니다. 
<92년부터 98년까지 7년 연속 NBA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고 커리어 하이는 92년의 평균 18.7개. 90년, 91년 DPOY(Defensive Player Of the Year, 올해의 수비 선수상)를 차지하였으며, 89년부터 96년까지 10년 연속 NBA All-Defensive에 뽑힌 바 있다(1st 7회, 2nd 1회, 3rd 2회).>

정리하고 보니, 로드맨의 삶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이런 영화같은 인생도 잘 없는데,,,

밑에는 사진 몇개 투척합니다. 

로드맨과 강백호의 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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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로드맨과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의 집념을 잘 나타내는 허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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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마다 어릴적 스포츠스타 찾아보는게 재미가 쏠쏠하네요. 추억도 돋고,,
강백호 정말 좋아했는데,, 만화책 보면서 눈물흘린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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