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특히
광안리 수변공원은 굉장히 핫하죠.
광안대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들 돝자리 깔고 난장을 많이 깝니다
특히 지금 시즌엔
밑에 바닥까지 엄청나게 많이 옵니다.
이때 시간이 거진 12시를 다되가는 타임이었지만
불야성이었습니다
특히나 헌팅 정말정말 많이 합니다.
저희 뒷자리 앉아있는 여성분들 4명은
저희가 있는동안 남자 열팀 이상 다녀와서 다 팅겼어요
여자혼자 화장실만 가도
"혼자 오셨어요?"
"몇명 오셨어요?"
하고 물어봅니다. 합석해서 같이 놀자고.
경치는 정말 좋아요
바람도 선선하고
근처에 음식도 많이 팔고
배달도 되고 하니까
현장에와서 다 공수해도 됩니다
저희는 이날 간만에 회 먹었네요.
회센터 뒤에 있어서 바로 포장 가능합니다
근데 노는것 까진 좋은데
여기서 문제점이 보입니다...
먹고 일어나면서 안치워요.
걍 놔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