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강서구 폐교된 공진초등학교 부지내
특수학교 설립 관련 주민토론회가 있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파행되고 있습니다.
2017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실현불가능한 대형한방병원유치보다
장애학교의 부족으로 인한 아이들의 기본복지를 되찾아주는게 더 옳은 선택아닐까요?
더이상 사회구조적 불평등이나 여러장애를 이유로
열악한 환경과 지위속에 살아온 이들을 고립시키거나 배제하지 않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빼앗지 않는 것,
더 나아가 이들이 더는 부당한 착취나 편견속 굴레의 삶을 살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고싶은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 길입니다.
이 길에 첫걸음이 될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에 많은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또, 타인의 기본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국가기관인 교육청과 강서구청은
맡은 책무를 다할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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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에 많이 동참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SCfKzCVdPbxpoDYSbrjWZ-4Ov8fCdFwR_Xs7mUmg_LhZZvA/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