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글을 쓴 학생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무거워 졌습니다.
꿈을 따라 캠퍼스에 왔을텐데 맞딱뜨린 현실은 그들에겐 너무 가혹합니다.
30여년 전의 저보다 더 고민스럽고 치열한 데, 나라는 그들을 더 외면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 가족들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4월 10일 이후 조금이라도 제 자리를 찾아갔으면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7956?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