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전남의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 원을 투입하여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51.1km)와 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38.9km) 건설, 전라선 익산-여수 구간(180km) 고속화의 속도를 높이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광양항에서 추진 중인 7000억 원 규모의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물류를 효율화시키고 핵심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에 1200억 을 투입하고, 나주 수산물 가공 유통 시설을 타지역에도 추가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으로 전남에 1조3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보성 차밭, 여수 바다, 신안섬, 진도 민속과 같이 전남 도시들이 지닌 특색 있는 문화를 잘 융합해서 관광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서 세계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나라 곳간이 말랐는데
거기 돈 쓰러 다니는 자리가 아닙니다 상속세 세율도 모르면서 상속세 상속세 하는거 디게 웃겨요 ㅋ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