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광복군이 단독으로 해방을 이룩한 것 아니고
국제정세의 변화에 의해서 해방.
그러나 한국의 독립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보여주지 않았으면 독립 어려웠을 것임.
오키나와는 지금도 독립하지 못하고 있음.
오키나와는 원래 독립국이었고
근세에 한국보다 어느 정도 먼저 일본에 합병되었는데
2차대전 끝나고 한국처럼 기회가 있었음에도 독립 못한 것은
그들이 독립의지를 강하게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
한국도 독립의지가 약했으면 국제사회가 한국을 독립시키지 않았을 것임.
각나라들은 모두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므로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돌아가는 상황에 따라서 움직임.
3,1운동도 비폭력 평화운동이었고
임시정부 역시 당시 상황상 우리 단독의 무력으로 해방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한국의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는 것, 대단히 중요했고
그래서 광복군의 활동이 계속되었음.
그 결과
2차대전 이후 세계인들은
한국의 강력한 의지를 인정하여 한국의 독립을 결정.
이런 의미에서 한국의 해방은 한국의 힘으로 된 것이다.
무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의지(뜻)다.
근세 (일제) 이전에는
한국은 한번도 국권을 잃은 적이 없었음.
항복을 해도 언제나 '조건부'였음.
그래서 원나라(몽골)도 고려를 통합하지는 못했으며
외교적으로 황제국 대우를 해준다는 선에서 타협하고 물러갔고
무슨 '총독'같은 존재가 통치하겠다고 오지는 않았음.
청나라 역시 조선을 합병하지는 못하고
위와 비슷한 선에서 타협하고 물러갔음.
원과 청이 왜 한국을 합병하지 못했을까.
합병하려 하면 한국에서는 계속 의병 등이 일어나서
자기들이 너무 괴로워질 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
한국의 임금은 항복해도 국민들 다수는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독립운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래서 자신들이 곤란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외교적으로 황제국 대우 해준다는 선에서 물러난 것.
근세 이전에 한국이 한번도 국권을 잃은 적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들의 독립의지가 대단히 강력하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고
아마도 이런면에서 세계 최고라 할 수 있을 것임.
(예를들어 중국도 몽골족(원나라)과 여진족(청나라)에 의해서 국권을 잃은 세월만 해도 수백년)
이토 히로부미도 한국들의 이렇게 강력한 독립의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 무력 침공이 아닌
친일파 양성에 의한 사기공작 계략을 택함.
단순 무력침공하면 의병 등 한국인들의 반격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마치 조선 임금이 스스로 합병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게 사기공작을 함.
고종, 순종을 친일파 신하들로 둘러쌓이게 해서
그 임금들의 진짜 의견이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함.
그래서 겉보기에는 조선(대한제국) 임금들이 스스로 원해서 일본과 합병한 것처럼 됨.
그래서 안중근 의사도 이토를 '사살한 이유' 중 하나로
이러한 의미의 '세상을 속인 죄'를 얘기함.
이토는 사기꾼 이었다는 것.
그래서 지금도 일본인들 다수는
당시 한국이 스스로 원해서 일본과 합병한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어려서부터 그렇게 배웠으므로.
그래서 한국은 당시 식민지가 아니었고 단순히 서로 합방한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많고
그래서 식민지배에 대한 한국인들의 분개를 이해 못함.
이토 히로부미의 사기공작이 아직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일본극우는 근래 한국에서 간첩활동을 강화시키며
재침략을 노리고 있음.
지금은 그 제1근거지가 용산 총독부.
별 지이라알을 다 하고 있지만
지금은 21세기 2024년이다.
구한말이 아니다.
일본극우의 어이없는 야욕은 그리 오래지 않아 박살날 것이다.
아마도 내년쯤이면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반토막 나는 듯한 상황이 될 듯.
일본은 빨리 반성하고 한국과의 진정한 진솔한 평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한국에 대한 침략 야욕을 버리지 않으면 오히려 일본이 스스로 저절로 망하게 될 것이므로.
한국이 공격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