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과 황현필은 우리 역사학계의 표징이다. 

역사학계에 날조 우익과 날조 좌익이 있다. 그들은 현대사에서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조선까지의 역사에 대해선 일제의 소설을 역사로 추종한다. 그들은 고조선을 부인하고, 중국이 한반도 북부를 영토로 하였고 왜가 한반도 남부를 영토로 하였다는 일제의 소설을 그대로 추종한다. 

고조선이 서기전 24세기에 건국한, 한반도와 요동(마한) 요서와 중국북부(진한) 중국동부(번한)의 방사천리의 나라였다는 것을 부인한다. 낙랑군은 원래의 한나라 영토인 보정시에 있었는데 낙랑군이 현 평양에 있었다고 날조한다. 왜라는 고대국가는 없었고 열도가 백제의 영토였음에도 가공의 야마토왜를 주장하면서 야마토왜가 한반도남부를 지배하거나 강력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날조한다. 그들은 모두 대마도가 우리 영토임을 말하지 않고 독도가 역사적으로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다. 

전한길과 황현필은 일제의 소설을 전파하면서 돈이나 챙기는 사람들 그 이상은 아니다. 사기꾼들을 방조하면서 돈 챙기므로 사기꾼들과 다를 바 없다. 그들은 평생을 역사 연구한 학자들이 맞다고 강단을 옹호한다. 평생을 사기치는 것들을 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라 치장하면서 돈이나 챙긴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그들의 사기질을 돈내고 들어야하는 수험생들이 불쌍하고 당신들의 이야기가 날조되는 우리의 조상들이 불쌍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