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언제 쩍이냐 난 봄날이 오는줄 았았엉
너무 안타까워서 사무실 앞에서 실장님에게 광회문 출정전 찍어 달라고 했던
이제 나이가 들었는데도 옷은 두꺼워졌고 한기는 덜 한데 왜 일케 맘은 허전 하냐 ?
나는 언제든지 나갈 준비 돼있어 너들만 말 해 주면 돼 알긋재 ?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