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전 고대 유대인 왕국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따지는 것도 .. 너무 신학에 가까운 논쟁 같아 보이네요..
예수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따지는 것과 비슷 한 듯 예수가 지나 갔던 자리들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으니 있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유대인들은 예수 자체를 인정 못하지요.. 그렇다면 예수가 지나갔던 역사적인 자리들도 유대인들이 인정 못한다라는 것이겠지요..
기독교인들이라면 어떻게든 구약이 실제 했다는 것을 믿고 싶겠지요.. 그렇게 해야지만 자신들의 종교관이 논리에 맞으니까요..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 유대인들과 한 몸이라고 생각하는 듯 보이고 유대인들을 치켜세우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정통 유대인들은 기독교를 종교라고 생각 안 하는 듯..
그런데도 좋다고 이스라엘과 포옹하고 싶어 안달이 난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많은 듯 하네요..
물론 모든 한국 기독교인들이 다 그런다는 뜻은 아니고.. 그러한 기독교가 많다는 것이죠.
예수를 믿던 유대 왕국이 있었다고 믿던.. 자유이긴 한데 다른 종교의 사람들을 죽이고 땅도 뺏았고 타 종교들을 차별해 가면서 믿어야 할까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