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굥 탓입니다.
한국은행은 금리를 올리려고 했습니다. 미국 금리 따라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총선 전까지는 이런 금리를 올리는데 부정적이었습니다. 왜냐 표에 도움이 안되거든요. 금리를 올리면 부동산은 무조건 수직 낙하 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표 떨어집니다. 현재의 35% 지지율도 망가집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러한 결정을 했고 우리는 망했습니다. 그리고 장기 경제 침체의 초입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무역국가입니다. 제조업에서 뭘 만들어야 팔아야 경기가 삽니다. 그런데 시중의 여유자금은 모두 부동산에 묶여 있습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피가 돌아야 건강한데 돈이 돌지 않습니다. 지금 경기가 안좋다. 라고 말을 하죠. 실제 왜 안좋냐 터져야 할 부동산이 안터지고 버티고 시중의 여유자금 정부세금 모두 부동산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모든 자원을 쏟아서 부동산 방어를 하고 있는 중이니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는 겁니다.
지금은 죽을 놈들은 죽고 살놈들은 돈 퍼부어서 살려야 성장동력이 꺼지지 않는데 죽을놈 살릴놈 전부다 대출로 버블을 막고 있으니 결국에 터지면 살릴놈들도 다 같이 죽는 겁니다. 중국과 일본은 그나마 나아요. 중국은 내수 시장이 거대합니다. 게다가 공산당 정권이라 죽을 놈 죽이고 살릴 놈 살립니다. 개들은 코로나 시절에 국가가 강제력으로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일본 역시 세계 2위 했던 짬밥 내공 돈 원천기술 술 해외 부동산 자금 이런게 있어서 부동산이 터졌어도 잃어버린 30년 기간에도 버텼습니다. 그게 일본입니다. 근데 우리는 중국 일본 보다 규모도 작고 인구도 작습니다. 인구 5천만명인데 향후 10년 후면 엄청난 인구감소가 확정적입니다.
이재명이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겠죠. 터질놈 터지게 만들고 살릴놈 살리고 가계부채 대책에 국가의 온 힘을 기울이고 금리도 올리고 뭣도 하고 했겠죠. 근데 지금 우리나라는 망했습니다. 심지어 공무원 합격후 대기 타는 인원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지방직 합격하면 1년 동안 기다리라고 합니다. 왜 정부가 공무원 늘리는 건 막으니까요. 오히려 감축하려고 하고 있죠.
뭣모르는 바보들은 공무원 줄여야 되 국회의원들 줄여야 해 이런 바보 등치 천치들이 없어요. 공무원이 줄면 서비스의 질은 바로 하락합니다. 어떤 놈은 놀고 어떤놈은 열심히 하던데 하는데 우리나라 행정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집에서 등본을 편하게 뽑는 나라는 얼마 안됩니다. 다들 줄 서서 몇시간 기다려서 합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나 시간 다 됐어 하고 가버립니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지금까지 나라가 그나마 굴러온겁니다. 국회의원들 많이 줄이면 국회의원들은 바로 특권 귀족화 되서 그때부터 국회의원의 권한과 부패는 더 심해집니다. 그나마 국회에서 뒤지게 싸우니까 지금 이나마 나라가 굴러가는 거고요.
여튼간에 우리는 망했고 심각한 퍼펙트 스톰이 감지 되고 있습니다. 이미 벌써 시작되었고 부자들은 실탄준비 끝난지 오래되었고 아직도 경제적 상식이 없는 사람들만 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아우성 치죠. 인건비 올라 물가 올라 내 가격은 동결하고 있어 그나마 지금까지는 손님이 오는 편이지만 그 손님 마저 오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그 손님들도 그 가격이 싼거 알지만 그 외식 한번 하는 것 조차 부담스러운 시절이 옵니다. 아주 간단하게 여자들의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여자들의 화장이 진해지면 경제가 불황이 온다는 신호가 올텐데 그 시점이 바로 지금입니다.
여튼간에 부동산 때문에 망하는 나라가 있다면 우리 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우리 일지도 모릅니다. 팔레스타인보다 더 출산을 더 적게 하고 부동산에 미쳐서 돌아가는 나라. 중국 일본이 아니라 우리가 더 문제이고 우리는 망했습니다. 정치의 실패는 경제의 실패로 돌아옵니다. 탄핵과 하야 이외에는 대책이 없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