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이번에 검찰이 작전에 실패했죠.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부결하도록하게 하여 추석 밥상에 이 문제를 씹게 했어야 하거나. 아니면 이재명 대표 구속으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둘다 달성하지 못함.
어쩐지 검찰은 판사 배정에 대해서는 기술을 동원하지 못했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7프로 차로 진거야. 그렇다면 다음 총선은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 같음.
그래서 아마 다음 번 기회를 노릴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결코 룬정권과 검찰은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분 성격상 포기란 있을 수 없죠.
포기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고, 검찰에게는 그냥 평소에 하던 일이고 월급나오는 업무일 뿐입니다.
정치적 사건의 성격이 강한 문제에 대해, 판사 뺑뺑이 돌려서 정치적 성향이 강한 판사가 걸리게 하면 됨. 그럼 구속영장이 나옵니다.
단, 이번에는 국회 비회기 기간에 청구하겠죠. 왜냐면 이번에 국회에 청구하면 부결을 당론으로 정할 것이니....
그걸로 총선을 치르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이런 사회적 정치적 문제는 저는 최악을 예견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김기현 대표는 진짜 불쌍함.
선거기간동안 김태우 후보를 대통령이 밀고 있음을 엄청 어필했었습니다. 그러니, 구청장 뽑아주면 동네가 잘될 거라고 역설했었는데,
사실, 이 말의 이면은 본인은 김태우가 후보된 거랑 아무 상관없다는 겁니다. '무리하게 공천해서 떨어져도 난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1순위가 되는 거죠. 그런겁니다.
바지사장의 운명임.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