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계엄령 당시
우원식의 행동은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것이었을 뿐
특별히 우원식의 사고방식이나 언행 수준이 높았다거나
정치 윤리적, 정치 철학적 수준이 높아서 그런 것이 아님.
결국 이번 헌법 개정 의견 발표는
조기 대선을 맞아 돌파구가 없어 굶어 죽게 생긴
국힘 쪽 인간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을 던져준 꼴.
벌써부터 저쪽 인간들은 난리가 났음.
불법 계엄, 내란 공범, 선전선동자 등
관련자 처벌 처리 일정도 안 나온 이 시기에,
국힘 쪽과 의견이 맞는 답이 나오지 않을 게
뻔한 개헌 논의 이슈를
민주진영 앞에 던져 버린,
우원식의 민주진영에 대한 배신행위 같은 짓임.
우원식 머리 속에 꽃밭이 들어 있나 봄.
대선까지 60일 남은(이제 60일도 안 남음) 조기 대선 정국에
개헌 논의를 언제 하고 결론을 언제 내려서
대선 투표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것인가...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