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한 개헌, 오픈프라이머리 이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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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한 개헌, 오픈프라이머리 이슈화

헉냠쩝꿀 0 58,538 04.06 20:40

개헌은 현 시점에서 대선과 같이 할 수 없습니다.

초안도 안나와 있는 판에 뭔 개헌?

원포인트 개헌과 같이 간단한 거 하나 정도면 가능은 하죠.

그러면 왜 안되는 걸 굳이 지금 꺼내는 것인가?

개헌 논의를 위한 위원회 구성에만 두 달 걸릴텐데?

대선 국면에서 여러 세력들이 이재명에게 물을텐데 귀찮아서 선수쳐서 공론화 후 뭍을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그러면 대선 국면에서 개헌 어쩌구 하면서 이재명에게 달려드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저는 우원식이 총대메고 공론화해서 아닥시키려는 의도로 생각을 합니다.

 

오픈프라이머리는 후보단일화 관점에서 보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예전에 후보단일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조국혁신당은 조국을 제외하고는 대선에 뛸 주자가 없다는 점입니다.

원래 원포인트 정당으로 출발해서 가뜩이나 준비가 부족한 정당인데 대선완주까지 하는 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단일화를 해야 조국혁신당은 대선후보를 안낼 명분이 생깁니다.

후보단일화를 위한 후보는 사실상 아무나 출마해도 되기 때문에 부담도 확 줄어듭니다.

조국이 옥중출마해도 될 듯?

 

그런데, 정의당과 했던 것처럼 단일화를 진행하면 소위 거래를 해야합니다. 서로 조건을 제시해야죠.

거래인 이상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더민주의 어떠한 사람들은 몇 석 되지도 않는 정당에 왜 주냐는 말과 조국당에서는 우리가 그지냐라는 말이 나올 수 있죠.

차라리 거래를 안하면 좋은데 거래를 안하고 후보단일화를 하면 조국당이 모양새가 우습게 됩니다.

사실상 후보를 안낸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죠. 정당의 결속력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오픈프라이머리는 거래를 하지 않고 후보단일화를 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민주의 당원들이 충분히 많기 때문에 다른 세력들이 끼어 들더라도 대세에 영향이 미미하므로 왜곡될 여지도 없죠.

전광훈 같은 양반들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

결과를 바꿀려면 최소 50만이상 100만 정도는 동원해야 하는데 누가 동원할 수 있습니까?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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