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이고 윤석렬이고 다 거시서 거기죠, 다 비슷 비슷한 놈들이에요 "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부모님들이 정치 이야기를 하시더니, 민주당과 이재명이 나라를 망쳤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아니지만, 문재인 대통령님 임기 마지막 1년 부터 트롯 방송에 심취하시더니, 어느
순간 정치적인 견해를 가족들에게 내비치시더군요. 

그런데 그 견해가, 대통령은 왕이고 신하들이 잘 따라야 한다. 지금 주위에 대통령이 하려는 일을 막는 세력이 있는데,

그게 바로 민주당이고, 이재명이다. 이런 조선시대 마인드로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그것 떄문에 진짜, 오랫동안 싸우고 웬만하면, 정치이야기 하시면 밖에 나가는, 저만의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으로 응대해 왔는데,

요즘 점점 그 강도가 쎼지면서, 감정적이면서도 피해의식적인 태도를 보여 주시더군요. 짐작컨데, 이상한고 말도 안되는 일인데

본인이 그동안 해온 태도와 말이 있으니, 그걸 정당화 하기 위해 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덧대는 느낌이었습니다. 

속된 말로 헛소리의 향현이었습니다.  - 예) 얼마전 기사에 나논 민주당 탄핵 때문에 4억의 돈이 들었다. -> 민주당이 나라를 망친다 - 

이런 의식의 흐름입니다. 

그때 부터 저는 꼭 위에 저 말을 합니다. 다 비슷비슷하니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라고, 다만, 윤석렬이 너무 엉망으로 해놔서

우리가 너무 힘들다고, 그놈이 그놈이지만, 다음에는 마음 편히 살고 싶다고.

어디서 이런 세뇌를 당하셨는지 너무 힘드네요.. 휴 다들 집에서 가정에서 분투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내일의 탄핵을 위해 저는 오늘 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