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전시상황으로 결집해야 합니다
상식에는 상식으로 대하지만 지금 나라가 상식적입니까? 최상목은 헌재 판결도 안 따르고, 윤석열은 풀려나고, 검찰은 경찰의 요구에도 경호처장에 대한 영장청구도 안합니다. 근데도 헌재가 '법대로 하겠지 상식적으로 하겠지라고' 하는 생각이야말로 비상식적입니다.
두려움을 조장하는게 아니라 만약을 대비해야 하는 거고 가래로 막을 걸 호미로도 못막기 전에 준비하자는 겁니다. 우리의 상대는 단지 윤석열 및 그 지지자가 아닙니다. 크게는 기득권 세력 대부분 입니다. 그들은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어요. 법조카르텔만 하더라도 이번 윤석열 석방에 김앤장 등이 나서서 뒤에서 조율했을 거예요. 검찰 개혁당하면 결국은 전관예우 시장도 큰 타격받습니다. 그 권력과 수익이 얼마인데 저들이 그냥 쉽게 포기합니까?
비관주의도 낙관주의도 모두 경계하고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대비해야 됩니다. 압도적인 세를 과시하는 것만이 저들의 의지도 깍고 헌재가 딴 짓 못하게 막습니다. 진짜 엄청나게 모여야 됩니다. 근데 99.9프로 인용된다면서 불안감 조성하지 말라는데 나중에 후회해야 소용없습니다. 지금 누가 정확한 판세를 알 수 있나요?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