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李 테러 협박 자작극' 나경원에 "사과 안 하면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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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李 테러 협박 자작극' 나경원에 "사과 안 하면 법적 조치"

라이온맨킹 0 13,591 03.17 16:41

 

 

"자작극 망언 도대체 제정신이냐"
"이재명 실제로 생명 잃을 뻔한 피해자"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야당 대표에게 실존하는 테러 위협을 자작극이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나경원 의원, 그 저주와 막말을 당장 멈추고 사과하라"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 협박이 자작극이라는 망언을 내뱉은 나경원 의원, 도대체 제정신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 정치테러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 대표에 대한 권총 암살, 테러 협박 제보 메시지를 직접 받은 의원으로서 한 말씀 드린다"며 "이 대표는 실제로 생명을 잃을 뻔한 전대미문의 암살, 테러 시도를 직접 당한 피해자이고,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제1의 수거 대상으로 또 한 번 쥐도 새도 모르게 생명을 잃을 뻔했다"고 했다.

이어 "그 이후에도 수없이 많은 테러 위협을 당하고 있다. 지금도 전직 특수요원에 의한 권총 암살이라는 사상 초유의 암살 테러 위협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며 "이 대표에게 테러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대중 집회와 거리로 나오는 건 위험하니까 자제해달라고 요청드린 것은 국민의 요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민주당 의원들의 요청이었고, 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제가 드렸던 고언이었다"며 "선거가 있을 때마다 '나인가'라는 병에 걸려 출마하는 상습 '출마러' 나 의원은 이번에는 이 대표를 표적 삼아 유언비어로 극우들에게 '너인가'로 인정받을 거라 착각하는 건가"라고 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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