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친구가 보는 굥…
알트코인
0
156
2023.05.25 20:13
얼마전에 미국인 지인 녀석과 스테이크 썰었더랬죠
나 : Yo- how have you been? 우리 굥이 너네 나라 가서 노래도 불러주고 신나겠다 정말?
친구 : Nah, 사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와서 노래를 부른다는건 흔한 일은 아니야. 다만 적어도 국민들은 “쟤 누구? 발음 구리네” 정도이고 국회에서는 호구 잡혔다 했을걸
나 : What the.. 나야뭐 굥이가 굽신대는거 혐오하지만 적어도 니네 나라에서는 대환영 아니야?
친구 : 글쎄 그냥 so so 하달까 그냥 국내에서 화제 조차 되지 않았어. 그나저나 왜 미스터 윤이 된거야? 미스터 리가 될줄 알았더니만
나 : 할말이 많다 자슥아.. 2차 소주나 가자
친구 : call
정치에 관심 하나도 없다는 양키놈인데… 너네나라 굥이 똥볼 차는거 보면 안쓰럽다고 해서 흠칫했네요. 어쩌다가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