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작은 건물도 몇개 있고 이래저래 돈도 넉넉해
그리고 주변 한두다리면 판검사부터 여러모로 연줄도 좀 닿아
그럼 윤석열 독재가 나 사는데 좋을까? 나쁠까?
동남아부터 몇몇 빈부격차가 극심한 나라들 봤지?
거긴 처음부터 그랬을까?
악은 언제나 부지런하고 집요해
당장 이것만 어떻게 넘기면
움켜잡을 수 있는 돈과 권력이 보이거든…
사건 하나만 덮으면 총장자리가 보이고
아무리 말도 안되고 욕먹을 판결도 눈한번 질끈 감으면
부귀영화가 보장되고…
우리는 눈앞에 무엇을 보고 있는걸까?
영화 1978을 봤는데 작은 순간이 모여서 독재를 몰아냈지
근데 작은 욕심이 모여서 독재를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