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가 핵을 포기해서 이꼴이 났다고 하는데..
과연 그 핵이 우크 꺼였을까요? 소련에 포함된 핵이었고 우크가 핵을 포기 안 했으면 그러면 소련이 우크를 독립 시켜 줬을까요?
우리나라 언론들은 이상하게도 마치 그 핵이 원래 우크 꺼 인마냥.. 핵을 포기해서 이렇게 되었다는 둥...
애초에 우크가 핵을 가지고 있다면.. 그 핵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도 있는데.. 미쳤다고 러시아가 핵을 안 받고 독립 시켜줬을까요?
그리고 나토가 러시아 코앞 까지 팽창 안 할 것이라 믿고 독립시켜 준 것인데.. 나토가 코앞 까지 온다는 것은.. 러시아로서는 3차 대전 하자는 거겠죠..
무조건 우리나는 우크편 서방 미국 편에서만 바라보는 그런 시각만 제공하지요. 한국의 모든 언론들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은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 언론들과도 밀접하게 교류하거나 자매 결연 같은 걸 맺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입니다.
서방 미국.. 질서를 따르는 그런 제국주의적인 자유진영 나팔 부대로 변한 식민지 언론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거나 좀 더 중립 국가들 인도, 사우디. 남아공 , 브라질 등등 언론들은 한국과 시각을 달리하고 있지요.
보수냐, 우파냐, 극우냐, 진보냐.. 이런 진영논리 자기편이냐 아니냐 이런 시각으로만 보게 되면 아무것도 볼 수가 없죠.
당이나 어떤 정치세력들은 사람들을 자기 진영으로 흡수 하기 위해 그런 구분 짓는 잣대들을 많이 들이대 대죠.
그런 그물 안에 갇혀서 우리 진영이 최고라고 우리 진영에 속하지 않으면 나쁜 것.... 그 만큼 시야는 좁아지게 되는 것이죠.
푸틴이라서 과연 전쟁을 일으킨 것일까요?
냉전시대 때도 나토가 있었죠.
만약에 냉전시대 때 나토가 확장하고 우크까지 나토를 확장시킬려고 한다면.. 소련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가까운 우크라이나인데.. 나토가 코 앞까지 오는데.. 소련이었을 때는 더 많은 핵무기를 가졌었고 3차 대전 하자는 것으로 받아들이죠.. 꼭 푸틴이 아니더라도.. 지금 껏 러시아 대통령 누구라도 이것은 서방과 3차 대전 하자는 것으로 받아들이죠. 꼭 푸틴이라서 전쟁을 일으켰다??
더구나 우크라이나는 포르센코 대통령 때 부터 러시아계 주민들 돈바스 지역에 포격해서 학살하면서 젤렌 스키 때 까지 계속 자극해 왔었죠.
그 사실은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말하지 않죠.. 민스크 협정을 맺어서 돈바스 지역 포격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해왔던 것이죠.. 서로 쌍방 포격이라는 우크라이나의 주장만 보여주면서.. 실체는 돈바스나 이런 지역 사람들이 지하에만 생활 하게 되었죠.. 계속 된 우크의 포격 때문에..
대다수의 우크 국민들도 사실 미국과 서방이 세운 포르센코, 젤렌스키 정부가 그런 짓을 한 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죠.
아마 우크 국민들도 러시아가 땅 확장을 위해서 침략 한 거라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면서 전쟁에 참여 할 것으로 생각 되네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