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지 말았어야 할 인물 양정철

시사

들이지 말았어야 할 인물 양정철

거산이도령 0 16,466 02.10 16:00

노무현 정권 때 언론 길들이기 한다고 기자실 폐쇄라는 강경책을 꺼냈다가 언론이랑 강대강 대치 국면을 만들어 버림
이 사태 이후 언론과 계속 관계가 좋지 않은 상태로 정권 끝남

차관한테 인사 청탁 했다가 거절 당하니깐 " 배 째줄께" 식으로 막말 하다가 경질 당함

문재인 캠프에 와서 한명회 코스프레 하다가 캠프 안밖으로 또 욕 먹음
대선 이후에 문재인 정권에서 어떤 자리도 받지 못해서 팽당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

청와대와 민주당 근처를 멤돌면서 한명회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면서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만들어줌 
당시 논란이 많았지만 노영민 비서실장과 양정철이 밀어 붙였다는 증언 많음

이해찬이 민주연구원장직을 제안하면서 21대 총선을 맡김
현역의30%를 물갈이 했는데 대부분 비문계 , 민주당 후보 중 32%가 문재인 정권 출신 인사들임
당시에도 양정철이 공천 룰 안따르고 자기 맘대로 단수공천, 공천배제를 휘둘러서 
비문계 학살 공천 한다고 말이 많았는데 훗날 친문계가 22대 총선 때 이재명을 같은 이유로 비판한 것이 아이러니 
그리고 이때 공천 받은 친문계들이 이재명 체포 동의안 가결이라는 막장 짓을 하게 되는데 
그 배후에 이들한테 공천을 준 양정철이 막후에서 영업을 했다는 증언이 나옴 

이것만 해도 어찔 어찔한데 진짜 X 같은 놈인게..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차례 (본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 시켜서) 조국한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양정철은 어디 토크쇼인지에 나가서 조국이 회고록을 출간 한 걸 가지고 
" 그분 정도 위치에 있으면 운명처럼 홀로 감당해야 할 역사적 사회적 무게가 있다.
나 같으면 법원과 역사의 판단을 믿고 책은 꼭 냈어야 하는지..
당에 대한 전략적 배려심이 아쉽다
,"  라고 비판 .. 양심?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윤석열을 끌어 드린 장본인이 양정철임. 
양정철의 수행비서 (운전기사)가 윤석열 부부의 지인 아들이자, 윤석열 부부와도 친분이 있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 
검찰총장이 되기 전 중수본 시절에도 둘이 만났다는 건 인사청문회에서도 다 까발려진 사실 
그리고 21대 총선에서 양정철이 검찰 캐비넷으로  민주당 주요 인물들을 협박해서 공천을 사천으로 만들었다는 의혹도 있음

아마도 양정철은 스스로를 한명회로 생각하고 있을꺼고, 그래서 더더욱이 본인 말과 다르게 정계에 떠도는 원혼이 될 꺼라 생각 함
지금도 임종석, 김경수 같은 인물들 뒤에서 한명회 놀이를 하고 있을지도 모름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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