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양심이 사라진 시대,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요즘의 정치를 보면 ‘공정’과 ‘정의’,
그리고 ‘양심’이 사라진 듯하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법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적용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특정 계층을 위한 정치를 펼친다.
대통령은 국민 모두를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일부 기득권을 위해 일하고,
법치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법은 가족과 측근을 보호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약자를 보호하고 대다수 국민을 위한 정책은 사라지고, 대기업 부자를 위한 감세 정책만 추진됐다
미래를 위한 투자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과 예산은
축소되거나 폐기되었다
그리고 정권 출범 이정부터 지속되어온
야당 대표 죽이기에는 온 힘을 쏟는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이런 불합리한 현실이 계속되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잘못을 저질러도 너무나 당당하고,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
양심마저 사라진 몰염치한 태도가 만연한 시대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정의’와 ‘양심’이다.
‘정의’란, 힘없는 자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공정하게 작동하는 것이다. 권력의 크기에 따라 법의 잣대가 달라져서는 안 되며, 사회적 약자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양심’이란,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고,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지는 태도다.
법과 제도를 악용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정과 정의, 양심이 실종된 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답은 분명하다.
잃어버린 가치를 되찾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우리 안의 정의와 양심이 길을 잃었을 때, 민주주의는 이명박근혜와 윤석열 같은 괴물을 만들어 낸다.
다수의 사람들이 공공의 정의보단 자신의 이익을 앞세울 때
잘못된 가치를 선택하게 된다.
이제 다시는 이런 괴물을 만들어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제 대한민국 대청소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통합 이런 거 말고
올곧은 신념으로 강력하게, 정의롭게
양심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쇄신할 지도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