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들의 혐중이 지나치네요

시사

유튜버들의 혐중이 지나치네요

금김대성 0 78,484 11:42

 

비교적 중립적인 유튜버인 상상의 경우 우리세금이 중국인들의 건보료에 쓰이고 있다니 말이 안된다는 가짜 정보를 이야기 하면서 흥분하더라고요(이렇게 잘 못 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반박하면 니 조선족이냐 중국인이냐로 나갑니다. 토왜가 일부러 하는 것 같지 않고 잘못된 정보가 일반화된 경우라고 봅니다)

 

팩트 : 중국인들에 대한 건보료 적자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우리 국민의 보험료나 세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전체 외국인에 대한 건보료가 흑자입니다. 

다른 외국인들이 중국인 때문에 피해보는 것입니다. 왜 피해를 보냐면 외국인과 대한민국 사람에 대한 건보료 받는 구조가 달라요 외국인에게 훨신 많이 징수합니다. 

 

중국인들에 대한 건보료 적자가 많은 이유는 중국인들 중 재외동포비자로 들어온 나이 많은 조선족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인 외국인은 나이가 젊어서 우리나라 사람도 그러하듯이 건보료가 흑자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미국인에 대한 통계가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만 미국인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미국인도 재외동포비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인은 가까운 친족이 우리나라에 많이 살기 때문에 건보사기가 많지만(언니나 형 명의로 진료) 중국인은 적어도 대한민국 이후에 중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거의 없어 2촌이내의 혈족은 없어서 사기가 적습니다 - 없지 않습니다. 최근 이들 외국인 때문에 병원갈 때 신분증 제시가 강화되었긴 하네요

 

국뽕유튜버들이 혐중의 기치를 들고 있는 경향도 많이 보입니다(극우유튜버는 옛날부터 그랬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국뽕유튜버들은 첨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죠) 혐중을 하면 돈이되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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