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
85 학번입니다.
대구, TK... 입니다. 완전 토종
잠시, 머리 나쁜데 인서울대학. 나름 운동권 PD. 언더에서 활동 하느라 도바리 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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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박관헌 열사님 묘소에 쉰이 넘어서 참배 했습니다. ( 자전거 여행 중에 가느라 허겁지겁 하다 뛰다가, 참배오신분께 혼남)
소주만 한 잔 올리고 왔어요.
오늘,
술 아니라도 물 한 잔 올려 주세요.
미신 같지만, 당신의 따스한 입 닿은 잔으로 정한 물 한잔.
대학 선배 박래전 열사 님은 제가 못 뵈었습니다. 분신 하셨어요.
죄송합니다.
오늘,
술 아니라도 물 한 잔 올려 주세요.
미신 같지만, 당신의 따스한 입 닿은 잔으로 정한 물 한잔.
어린 동생이 술 한 잔 치는 것 보다, 숨결 있는 시윈한 문 한 잔이 고인은 기뻐 할 것입니다
다들 가신 분들 손 바닦의 손금.
다들 가신 분들 손 가락의 지문.
무어씨 한 스 러워서 잡고 싶으나.
TV나 다른 미디어에 나온 분들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네요.
헛소리가 심했습니다.
늙은 할배, 쫌있다 하소연 쫌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