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생활고를 겪고있어서 굉장히 절약하면서 살고있거든요
교통카드도 충전해서 쓰는데
야간알바가 있어서 강남까지 가야해서
교통카드에 5천원 남아있어서, 왕복은 가능하겠구나 싶었죠
지하철 보통 1400원정도 하잖아요
그런데 7호선 타고 논현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는데
1800원이 추가결제 되더라고요
잘못본건줄 알았는데
돌아올때 환승구간에서 교통카드 찍었더니 잔액이 부족하다네요
아니 이런...
그래서 환승 안하고 걍 밖으로 나가야겠다
싶었는데
하차할때도 추가요금 내래요 (아마도 1800원이었던듯?)
양재시민숲역에서 논현역까지 무슨 추가요금이야...
이거 미친거 아닙니까...무슨 지하철 왕복이 6천원이 넘나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