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국회에 있던 야당 국회의원과 현장에 있던 시민들을 시작으로
각 주요 인사들 체포되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게 되었을테고
경찰, 군인이 통치하는 살벌한 공포 분위기 사회에서
언론, 통신, 자유로운 이동을 통제당하고 자유를 빼앗긴 채로
할말도, 표현도 못하는 일상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채
답답하게 살아갈수도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뭐? 탄핵 반대? 불법 체포? 민주당이 내란수괴? 카톡 검열?
유혈사태 없이 상황이 평화롭게(?) 흘러가고 별일 없으니까
지금 이 상황이 평상시 쟁정 정도이거나, 장난같이 느껴지십니까?
2찍, 경상도, 태극기 노인네, 각 분야 극우들, 국짐 국개의원들...
이 정도면 쟤들도 알겠지, 라며 설마 설마 했었는데
이 정도까지 눈치없고 사리분별 못하는 꼴통들일줄이야...
윤석렬로만 그칠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대한한국 이라는 나라에서
주어진 소중한 자유를 남용, 악용하는 무리들(2찍, 경상도, 태극기, 극우, 국짐들)
수준 이하 또는 근거없이 내뱉는 헛소리들은 철저하고 처절하게
끝까지 책임지도록 법적으로 제도를 마련하거나 해서
두번 다시 함부로 입을 놀리지 못하게 뿌리부터 싹 청산한 다음에야
민주주의건 사회건 뭐든 재건하거나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