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으로간 음식점에서 YTN뉴스 "1월16일 헌법재판소 2차변론" 내용을 편집하여 보여주더군요.
어제 헌법재판 2차변론 전체 영상을 시청한 저는 정청래 및 김진한 변호사의 멋짐에 조금 희열을 느끼며, 그런 모습을 기대했는데
YTN뉴스는 두사람의 발언은 타이핑으로 대체 후 윤씨 변호인측 발언중 "어버버버는 전부 빼고" 주장중 일부인 "부정선거 내용" 과
"강도높은 재판을 비판하는 호소성 발언"만 언급하며 "동정유발" 및 "재판관의 편파적 느낌" 을 편집하여 보여주네요.
"프로파간다"가 얼마나 사실을 왜곡하거나 선택적으로 정보를 제시하여 사람들이 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지.
왜곡된 정보에 의해 어떤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 뉴스에 집중하는 주변의 표정을 보며 다시한번 실감하네요.
여론조사를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지만 자괴감 드는 분들을 생각하며 몇자 적어봅니다.
오유는 정치적 관심이 높아 비교적 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분들이 늘~ 필터링 해주고 계시지만
정치를 모르며 관심없는 대다수 사람들은 흘러가는 "정치 쇼츠", "자극적 정치스틸 컷" 등을 보며
정치적 기준을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윤씨가 체포되고 올라오는 정치관련 쇼츠 및 동영상들의 왜곡의 정도는 선을 넘은것 같습니다.
더욱이 진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는글"도 더러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최근 급격히 변화되는 여론조사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는 몸매좋고 목소리 좋은 여자가 올린 동영상인데 "진실과 거짓을 적절히 섞은 영상"으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네요.
** 물론 신고완료 했습니다. 예시) https://youtu.be/rfQozEk5bYU?si=Me7cumWYRxJ_x9eY
내란당 부동의 30%는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테고 ( 전두환 / 노태우 / 이명박 / 박근혜 / 윤석렬 줄줄이 감옥가고 나라를 말아먹어도 또 찍어줄테니 )
전 30%는 그냥 "없다" 생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건 정치에 별 관심없는 2-30% 중도층 공략이 여론조사 변수이자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런 가짜뉴스들이 더 많아지는 느낌인거 같구요.
여론조사 결과로 마음이 답답한 분들도...
민주주의고 뭐고 싸다구 철퇴를 날리고픈 분들도 계실테고....
불법 자행해도 아무렇지 않게 처벌을 피해가는 저들의 모습을 보며 자괴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들도 내란동조라는 꼬리표로 더 힘들고 두려울거에요 ! 이 싸움에서 지면 정말 모든것을 잃을수 있으니!
계엄을 선포한 윤씨는 물론이고, 누가 죽던 말던 계엄도 방관하며, 탄핵마저 거부한 내란의 힘들과
그 동조 세력들은 이제 살기위해 인간임을 부정하고 할수 있는 모든 일들을 자행할것 같아요!
특검이며 ,건희특검이며 , 명태균이며, 개혁할 것들이며................ 조금 길지만
힘든 생각은 접고두고 모든 명분을 가지고 목숨걸고 최전선에서 싸워주는 더민주에게 힘을 주었으면 합니다.
당장 할수 있는 가짜뉴스를 신고하는 작은 노력이라도 중도층지지율이며 더민주당에도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신고했는데 월척이 걸릴수도 있고.. 아직 많이 남았으니 웃으며 동참하시죠..
* 댓글 / 동영상 / 쇼츠 등 허위 글에 논리 대응하면 손가락만, 머리만, 시간만 낭비에요. 신고해서 금융치료가 답이지 ~~~~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