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란수괴가 잡혀서, 그동안 걱정하는 마음에 보던 취침전, 기상후 뉴스라이브를 시청하는 행동도, 무의식적으로 하던 행동도 이제는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되었네요.
쿠데타로 인해 타의로 지배되듯이 하던 행동에서 이제는 내가 원해서 하는 행동이 가능해지는 순간이 되었고요.
이제 남은 것은 오늘을 축하하며 맛난 것을 먹을려고 합니다. 탄핵 때도 외식이 아닌 좀더 비싼 식사거리를 구입하는 것으로 그쳤지만, 오늘 만큼은 나에게 선물을 주는 듯하게 축하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