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48045
먼저 저는 노조나 패미가 무조건적으로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사회가 되기위해 노력해야한다는걸 이해시키려는 목적이지
갈라치기해서 어느쪽 좋으라고 해당글을 적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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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그 시점이었는가?를 최대한 간략히 설명하면...
제가 지금까지 딱 2번 여의도 집회를 갔는데
계엄선포하고3일 뒤쯤이었던 처음 집회참가때 관련 생각을 처음 시작했었습니다.
당시는 노조들이 갑자기 파업하고 동덕여대학생들은 학교에서 시위하느라
여의도 현장에 노조와 패미들이 많이 참석을 안했던게 너무 화가 나더군요...
특히나 철도노조가 파업하면서 오히려 여의도 집회에 참가하고 싶은 일반시민을 방해해버리는게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물론 탄핵의결 며칠전에 참가했던 두번째 집회에선
철도노조파업도 철회되고 동덕여대생들이 여의도 집회에 참석해서 힘을 보태는걸 보고
어느정도 화가 누그러 졌었죠.
그렇게 최종 정리된 글이 바로 엊그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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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제 직업상 노조가 사업주들 삥뜯으러 다니던걸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인데...
이 사람들이 왜 좋은 세상이 왔는데 이런 양아치 짓거리를 하고 돌아다니는 걸까?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그나마 윤석렬이 잘했다고 칭찬하는것 중 하나가 노조탄압인거보면...
패미도 마찬가지입니다.
20대 젊은 남성들이 윤석렬을 뽑은 이유가 뭡니까?
물론 젊은 남성들이 현명하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그게 페미의 패악질을 용서해야한다는 근거가 될 순 없죠.
저는 노조나 패미의 잘못된 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들의 잘못을 알리는게 제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죠.
다만 윤석렬의 당선중 0.7%의 공헌에 역할을 한부분을 이해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바꾸지 않으면 제2~제3의 윤석렬을 볼수도 있다는 경고 정도만 드리고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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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사랑을 언급한 부분을 곡해 하지 마시고...
제가 평소에 자주언급하는게 "사랑과 존중" 인데...(여기분들은 처음 들으시겠지만...)
패미나 노조가 "존중"은 잘하는거 같은데 "사랑"은 잘 못하시는거 같아 굳이 언급드린겁니다.
(자기나 자기집단밖에 모르는건 사랑이 아니죠... 윤석렬이도 그건 잘합니다.)
특히나 패미는 4B처럼 병신스러운거 치워버리고
어떻게든 이사회와 어울어져 같이 사는걸 지금부터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이건 노조도 마찬가지)
그 해결 방법의 키워드가 바로 사랑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