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47644
이글에 댓글 썻다가 비호감이 높길래 - 이렇게 사람의 기억이란게 간사하구나~~~ 싶어서
부연설명을 추가하면...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8005.html
이게 이명박 대통령때 박근혜가 새누리당 만들면서 최초로 빨간색을 여당 색깔로 지정하던 뉴스임...
원래 노무현 대통령때까지만 해도 빨갱이타령으로 지지기반을 모으려던 세력이 드글드글한건 사실임.
본인은 김대중 대통령때 경상도 시골 내려가면
담벽에 빨간색 락카로 "빨갱이를 몰아내자" 하는 낙서도 심심치 않게 봤던 사람임.
근데 그 논리가 안먹혀서 2번 연속 정권을 내준 이후에는
빨갱이 논리는 많이 사라지고 경제논리로 넘어가면서 정권이 바뀐거임...
10년동안 북한과의 교류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등을 한 계기도 있음...
그렇게 흐려진 빨갱이 논리 탓에 여당의 색깔을 빨간색으로 가져가는 상황까지 생김.
물론 그 구분에서 일부 빨갱이 논리에 대한 거부감이 아주 없었던건 아니지만
덕분에 빨갱이 논리자체가 더 사라져버린 계기도 되었음...
그렇게 문재인정권까지 이어져 빨갱이 논리가 거의 사멸하다시피하다가...
갑자기 윤석렬이때부터 빨갱이 타령이 다시 시작된거임...
그게 시간상으로는 3년이 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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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빨갱이 논리의 톡징은 중국 소련(러시아) 다 가져다 붙인다는거임...
근데 원래 빨갱이 논리는 북한에 한정적이어야하는게 맞음...
특히 중국이랑 92년 수교를 한 전후를 기점으로
그 이전에도 잘 없었지만... 중국사람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사라짐...
참고로 빨간색이라 빨갱이라 부른게 아니고
지리산 빨치산(게릴라)에서 파생된 단어임...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