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회의장이 되었을 때
아... 이건 아닌데 했었다.
하지만
이 시국에 보면 볼수록...
다시봤는데
또 다시 보게되었고
계속 다시 보게된다.
문과 무를 겸비 했다고나 할까? 하는 실력과 더불어
성급하지 않은 성정까지...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 국회의장 자리에 앉아있지만
그 권력의 무게를 두렵게 생각하며
먼지 한톨의 부분조차 절대 함부로 대하지 않는 그 자세.
진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오해했는지
아니면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대의에 있어서는 깊은 인내심을 통해
정의에 한발짝 더 다가서려 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