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경내로 진입한 계엄군 핵심이죠.
707 특수임무단을 이끌었던 김현태 단장이, 언론 앞에서 당시 상황을 처음으로 증언합니다.
앞서 그의 상급부대 간부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긴 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계엄군을 지휘한 영관급 장교로선 이번 공개 입장이 처음인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현태 / 707특임단장(국회 계엄군 지휘)]
깊이 사죄드립니다.
국회 국방위에 출석하여 제가 아는 모든 진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는 듯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