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몸에 벤 검사정신이 워낙 투철해서
내 편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나
행정경험이 전무한데
자기편이라는 측근들 얘기만 듣고

내 편! 하면 무조건 추진하고
적이다! 하면 무조건 반대하는 
허수아비 대통령이나 다름없네요

여론조사 결과
30%대 지지율 나오면 뭐가 문제인가보다 하는 게 아니라
여조가 잘못된거다 조작된거다
이래버리니 작금의 사태가 끊이지 않고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훤히 보이는 패를 들고
아니 테이블에 앉은 사람 모두에게 자기 손에 든 패를 보여주면서
무모한 도박을 하는 국가원수가 있다니. 

미국방문 결과가 벌써부터 두렵네요.

잘못된 신념과 정의를 가진 자가
권력을 휘두르는 결과가 참 무섭고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