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태균 윤•안 단일화 지연에... 대통령 뒷담화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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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태균 윤•안 단일화 지연에... 대통령 뒷담화도 서슴치 않았다

스카이블루2 0 25,25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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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메신저로서 안철수 의원 측과 단일화 물밑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대통령실은 답하지 않았고 안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명태균이 누군지도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대선을 한 달 앞둔 시점, 명태균이 윤 대통령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고 설득한 정황이 담긴 녹취가 23일 공개됐다.

그런데 정작 윤석열 후보 측에서 단일화를 거부한다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태균은 강혜경 씨에게 "윤석열이가 단일화 안 할라 하네. 단일화 안 한다고. 이긴다고. 사람이 돌았네"라며 거친 표현까지 썼다.

또 "안철수하고 단일화를 해버리면 민주당이 졌다고 사표가 생겨서 확실하게 이기는데 그죠"라며 안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고도 말하고 "안철수가 얻는 그 표만 계산하고 있네요. 머리가 짱구들이라서…"라며 윤 후보 캠프가 판세를 못 읽는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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