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문제로 골머리 아픈 분은 많겠지만, 포기부터 할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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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문제로 골머리 아픈 분은 많겠지만, 포기부터 할 필요는...

REDRRR빨간달걀 0 6,826 11.06 19:52

바로 전 글에서는 AV 를 언급했었습니다만, 국제 정세 관련으로도 가끔 분석 댓글을 쓰는 편입니다.

좀 오래 된 거지만, 지금 국제 정세 및 우리나라 상황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댓글을 작성했던 게시물 링크입니다.


주의 -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확증에 의한 편향"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67244


우리나라 정세와 수단 내전 및 운하가 무슨 상관인가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최근 "타국 대사들의 연이은 이재명 접견" 과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꽤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단 내전은 간단히 요약하면, 수에즈 운하를 장악하려는 러시아가 오랜 기간 공들여온 것 때문에 벌어지는 "대리 전쟁"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등등 이전에 벌어졌던 거의 대부분의 내전에 구 소련 ~ 러시아가 연관되어 있으면서 사실상의 "러시아 현지 해군기지" 를 설치하려고 했었다는 것을 봐도 그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요.


https://www.google.com/maps/@16.2838165,36.6299907,5.46z?entry=ttu&g_ep=EgoyMDI0MTAyOS4wIKXMDSoASAFQAw%3D%3D

지도를 보면 더 명확해집니다.

'친러 - 러시아가 포트 수단에 건설하려는 해군기지' 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보면 더 명확해지죠.

https://www.google.com/maps/place/수단+포트수단/@30.6271439,31.0286063,4.67z/data=!4m6!3m5!1s0x15d75379b5ebc5d1:0xd2f46c47736fe744!8m2!3d19.5903471!4d37.1901616!16zL20vMDFmOF8z


소말리아에 정부가 자꾸만 뒤집어지는 것 또한, 저런 식의 "주도권 문제" 에 휘말려서 영해 주권을 사실상 상실하면서 해적이 창궐할 수 밖에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소말리아의 어민들이 해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정부에서 영해를 제대로 지키지 못 하니까 타국의 불법 어선 조업과 불법 폐기물 투기가 창궐하면서 현지 어민들의 생계가 완전히 붕괴해버린 게 너무 크거든요.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460010.html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090420/8722116/1


그런데, 자꾸만 정부가 엎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에즈 운하 접근 경로" 에 있기 때문에 여러 강대국들이 주도권을 서로 뺏으려고 하는 것 또한 관련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는 과거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침공했다가 실패했던 사례에서도 알 수 있기도 하고요.

 1930년대 이집트 정부에서는 국유화를 진행합니다. 그 결과 제2차 중동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제2차_중동_전쟁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23892
https://en.wikipedia.org/wiki/Suez_Crisis

처음에는 영국 & 프랑스 & 이스라엘 vs 이집트 구도로 진행된 것 자체가 이를 증명하는 셈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예 수에즈 근방까지 영토를 확장해서 거대 항구를 얻고 싶었던 것이고, 영국과 프랑스는 제국주의 식민지 시절의 수에즈 운하를 놓기 싫었을 겁니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의 'UN 긴급군 파견'이 결정되면서 상황이 반전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련, 중국, 북한 vs UN군'의 구도가 형성되면서 반격이 본격화된 것과도 일견 비슷해보이는 부분이 일부 보이기도 합니다.
수에즈 운하 먹어보려다가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까 바로 발을 뺐다고 볼 수 있죠.


수단 내전은 , 이러한 역사의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의 정세와 무슨 관련이 있느냐면...


다들 잘 아시겠지만, KF-21 하나만 하더라도 영국이 자꾸만 러브콜을 때리고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토네이도의 후속기 개발을 늦춰가면서 유로파이터를 써보려고 했는데 원래 목적과는 달리 "더 비싸면서도 성능은 애매한 전투기" 가 되어버렸죠.

그러니까 2010년 언저리부터 일본의 F-3 프로젝트를 기다리고 있는데, F-3 프로젝트는 현재 기초 설계조차 안 나오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혀 생각지도 않은 "대한민국의 KF-21" 이 무려 저렴하면서도 성능 좋은 형태로 나와버리니까, 우리나라로 급선회한 겁니다.

- 그렇다고 일본의 F-3 프로젝트에서 아예 손을 뗀 건 아닙니다.


영국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사실상 유럽 국가 대부분이 "차기 전투기" 관련으로 발이 죄다 꼬인 상황입니다.

전투기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유럽이 K-9 자주포와 K-2 전차에 괜히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일단 빨리 찍어주라" 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KDX 프로젝트까지 관심을 가진다는 "카더라" 가지 들릴 정도니까, 어디까지 발이 꼬인 건가 싶은 생각도 들 지경이죠.

이전에 한국형 항모 사업에서 실제 항모 보유 국가들에서 데이터 제공 등등의 온갖 제의가 괜히 들어온 게 아니기도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위에서 설명한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대리전 - 내전" 과 깊게 연관되어 있으며...

어떤 의미로는 자업자득이며, 업보가 돌아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자꾸만 내전이 벌어지고, 영토 및 영해 관리가 제대로 안 되니까 해적 등등이 창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 중국의 해적 및 불법 조업 어선이 무려 북극해나 아프리카 인근까지 활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의 해적들이 무려 영불해협 언저리까지 올라와서 활동한다는 자료도 본 적 있을 정도거든요.

- 예전에 본 적이 있는 걸 찾아보려 했는데, 일단 지금은 못 찾았습니다. 죄송합니다!!!


http://www.haes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012

일단 서아프리카 해적 퇴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자료만 찾아왔습니다.

- 더 상세한 걸 찾아보고 뒤에 보충하던가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꾸만 골치 아픈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문제가 결국 자신들의 "이권 다툼 대리전" 때문에 일어나는 것도 있고, 타국에 대한 내정 간섭 등도 있으며.

빡친다고 무작정 쳐들어갈 수도 없는 이유는, 과거에 이미 "제2차 중동전쟁" 처럼 세계 대전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어서라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니까 "저렴하면서 성능 괜찮은 무기" 를 생산할 능력을 실제로 증명한 우리나라에 러브 콜을 때릴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우리나라 정세는, 굥룬 돼지가 기초 과학에서부터 방위산업 등의 R&D 연구 "국가 예산" 을 죄다 쳐날려버린 상황입니다.
여기에는 KF-21 을 포함한 대부분의 방산 연구가 죄다 엮여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KF-21 의 양산 규모 축소 및 무기 연구 관련이 죄다 딜레이 먹은 것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외국 정상들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이며, 이미 언급한 무기 관련 하나만 생각해봐도.
"한국 무기 도입" 을 생각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 입장에서 실질적인 위협일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이런 상황이니까.
어떤 의미로는 이런 상황에서, 외국 대사들이 계속 이재명 대표를 접견하고 있기에 의미를 둬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접견할 때마다 "자기나라와 긴밀한 협조" 라는 식의 언급을 하는 경우가 매우 잦습니다.
이는 "해당 대사의 자국 입장에서의 국익에 이재명 대표가 부합한다" 라고 천명하는 것이나 매한가지이며.
이는 전투기 사업 이외에도 여러가지 국제 정세상으로도 이재명 대표를 지명해서 "우리는 이재명을 한국 대표로 원한다" 라는 완곡한 의사표시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며.
미국에 대한 의사 표명으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겁니다.
미국 대사까지 이재명 대표를 찾아온 이유에는 "다른 나라의 대사" 들이 자꾸만 접견하고 있으니까 미국 입장에서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지 않나 라는 겁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던 간에 계산 좀 똑바로 하고 잘 생각해보라는 무언의 압력을 행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거죠.

이런 식으로 판을 깔아두고 민주 연합에서는 탄핵 또는 법 개정을 통한 임기 커트까지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천0 이라는 틀ㄸ 사이비가 "2025년 9월" 운운하면서 전쟁 - 통일을 언급했다는 것 등등.
왜당 패거리가 원하는 "일본의 경제 부흥" 을 위한 전쟁을 일으켜놓고 지들은 도망가버리면 그만인 것 등등.

이런 것 때문에 당장 전쟁을 염려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아프리카에 깔린 내전들만 해도 상당한 상황입니다.
수단 내전만 하더라도 아직 깽판이 전혀 정리 안 된 상황입니다.

제일 위에 첨부한 링크에 작성한 댓글에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나라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것만큼의 "세계가 감당할 수 있는 전쟁" 이라는 건 지금 시대에서는 이미 여기저기에서 발생한 내전만 생각해봐도 "감당할 수 있는 총량의 잔량" 이라는 게 그리 여유롭지 못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화약고입니다. 
6.25 전쟁에서 소련이 무지막지하게 신경질적으로 "은밀한 지원" 만 했던 이유 중 하나가 "3차 세계대전에 대한 우려" 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김정은과 다시 만나보려고 한다는 말을 괜히 하는 게 아닌 겁니다.
다른 곳에서 전쟁을 벌이는 한이 있어도, 한반도에서는 아직 빼낼 게 더 많아서라도.
한반도에서 당장 전쟁을 벌이기에는, 미국조차 부담스러운 면이 있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제가 언급한 이유 이외에도 수백 수천 수만배 더 큰 이유가 널렸기 때문에라도, 굥룬 돼지와 콜걸레는 조만간 폐기될 거라고 봅니다.
PARA-BELLUM
전쟁을 대비할 필요는 있겠지만, 지금부터 바로 자포자기해버리고 놓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위에 언급한 "무기 수출 관련 가능성" 하나만 생각해봐도,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계기는 아직 남아있다고 봅니다.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희망은 아직 남아있다고 봅니다.
희망을 버리고 노예가 되길 원하는 왜당 때문에라도,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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