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의 정황과 증거가 드러나서 기소를 해야할 사람을 검찰이 나서서 덮어주고 있는 상황이고

그것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했음. 그것도 나름 기술을 써가면서 한 거짓말임. 

(영장을 청구한 적도 없으면서 반려되었다는 해명- 주가조작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는데, 코바나 컨텐츠 수사에 대한 영장청구가 반려되었다는 답변이었고, 전주에 대해서는 영장청구하지 않았다고 해명을 했는데, 그마저도 거짓말임) 

그럼 정치적으로 김건희와 윤석열에 대립되는 인물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와 수사가 정당할 수 있을까? 

결국 지금 검찰이 하는 행정행위는 김건희와 윤석열이, 자기 죄를 덮기 위한 것일 뿐이잖은가 

라는 질문은 이미 오래 전에 던져졌어야 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울러 검찰이 주는 정보를 받아먹으면서 취재를 해왔던 언론도 이들, 김건희 윤석열과 공모자가 아닐까.하는 거.

이들을 비토하는 기사를 쓴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언론은 이미 오랜 기간동안 김건희 윤석열의 검찰과의 공모자로서 부당한 행위를 해왔다는 걸 인정하게 되는 셈임.

그런 의미에서 이들은 조국 이재명 김혜경등 에 대한 법정에서의 상황 그자체도 그대로 기사를 쓸 수가 없는 처지가 됨. 과거의 자신에 대한 부정이 되기 때문에.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릴까? 하는 우려가 있음.

우리 사회에서 언론과 검찰이 저지르는 거짓의 대가는 무엇이 될까?

지금 전쟁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