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되면 꼭 검찰이 만들어낸 심리전에 낚여서 가족 모인 자리에 정치 이야기 내놓다가 분위기 망치는 사람이 있음.
대체로 연장자들이 그런 역할을 많이 합니다. 그 사람들은 어느 모임, 어떤 자리에 가도 그런 행동을 함.
기억하기로는 '노무현 호화요트' 시절부터 계속 그래왔던 것 같음. '노무현 사저는 아방궁이다' '논두렁에 시계버렸다' 등등
몇년 전에는 '사모펀드하던 조국의 아내가 강남건물주의 꿈을 꾸더라' '딸이 표창장으로 의대들어갔다'가 지금은 '문재인 딸에게 별장이 있다'로 바뀌었지만
이 모든 심리전이 목표로 하는 본질적인 대목은
결국은 질투심임.
쉽게말해 질투가 강한 사람들이나 낚이는 것임.
솔직히 딱 그렇게 명절에 검찰발 기사 쏟아내는 어른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갈 날도 얼마 안남은 사람들인데.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