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동훈의 정치적 입지는 매우 곤란합니다. 

그는 검찰출신이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 윤석열과 같이 묶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차기대권을 위해서는 윤석열과 어떻게든 차별화를 해야하지요.

국힘지지층들은 윤석열이 정권 중반부만 지나도 윤석열을 버리는 카드 취급할겁니다. 그 대신 한동훈을 밀겠죠. 그러나 윤석열이 탄핵이나 하야나 이런걸 당하게 되면 국힘 자체에 타격이 가기 때문에 어떻게든 국정운영동력은 유지시키면서도, 

그 한도내에서 한동훈은 지속적으로 윤석열과 거리를 두려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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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민주당이 해야할일은 결국 윤석열과 한동훈을 지속적으로 묶어서 언급하는겁니다. 차별화를 하지 못하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