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하 여당, 고위관료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똑같은 태도인데요.
그것은 몰염치와 무시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법카 사용을 보더라도 정상적인 법인카드 사용이라고 볼 수 없는 정황이 너무나도 많고
영업용 사용이 아니라는 증거 제시도 못하는 상황에서
부끄러움을 모르고 당당히 임명장 받는 본인이나, 이런자를 아무 문제 없다고 보호하려는 국힘당 위원들의 태도
그것은 몰염치 입니다.
여러가지 정치 관련 현안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최악의 대통령 지지도가 취임이후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되돌아보기는 커녕
좌파 언론과 빨갱이들이 선동해서 그런 것이고, 나는 정말 열심히 하는 데 국민들이 몰라주는 거라고 생각하며
내 갈길 간다는 대통령.
이것은 국민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무시하는 겁니다.
우리가 싫어하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도
이정도까지는 심각하지 않았는데요
현재 검찰정부가 얼마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흔들면서 몰염치한 생각을 가지고
국민들을 그동안 우습게 봤는지, 지금도 그렇게 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과 여당의 몰염치 수준은 정말 최악정치 올림픽이 있다면 전부 금메달을 휩쓸고 올 것 같은 수준입니다.
몰염치한 자들에게 줬던 권력, 이제 국민이 스스로 거두어들여야 할 때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