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은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 지난해 11월(20억9000만달러), 12월(70억6000만 달러), 올 1월(68억1000만달러) 3개월 연속 늘다가 2월에 환율이 다시 오르면서 46억8000만달러 감소한 바 있다.
한은은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점이 외환보유액이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인 달러인덱스(DXY)는 지난달 말 기준 102.14로 전월 말(104.67)보다 2.4% 하락했다.
미 SVB 파산 사태로 금융시장 불안 우려가 확산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조만간 끝낼 것이란 전망이 유력시된 영향이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0508302031933
지금 달러 약세로 현재 우리나라 환율은 1300원대입니다...
경제 위기와 금융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이 경제를 위축시키는 기준금리 인상을 끝낼거란 소식과 위안화 강세등 대외적 상황에 의한 달러 약세로 인해 우리나라는 어부지리로 외환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네요...
하지만 우리나란 계속 무역적자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만약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 순식간에 환율 1500원대까지 진입할 가능성도 있는거죠
그렇게 되면 가뜩이나 무역적자인 우리나라의 경제 충격은 imf때를 넘어설겁니다..
원화 약세로 우리 제품들이 잘 팔리면 그나마 충격이 덜하긴 하겠지만 중국 제품들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마저도 힘들듯 싶네요
하긴...지금도 imf때보다 더 힘들다고들 하긴 하지만요...
물론 미국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미국의 달러 약세는 지속될거란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가봐야 아는거고요...사실 달러 약세라고 해도 중국과 담 쌓고 미국에 의존적인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질 기미도 없어 보이네요...
암튼 윤석열 정부는 그 무능에 의해 불안한 경제 상황이 지속 될듯 싶고 제가 돈이 있었다면 금등을 사놨을텐데...
돈 없는 사람들은 이게 문제죠...경제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할수 없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