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민주주의 정당은 대중들의 의사표현이 더 확실해질겁니다.

시사

이제 민주주의 정당은 대중들의 의사표현이 더 확실해질겁니다.

jpmc3 0 9,092 05.28 02:12
국힘은 이제 망했고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왜냐 그쪽은 머리가 없습니다. 거기는 뇌가 없는 수준이고 단세포 아메바 수준의 정당이거든요. 노령인구는 속속 관으로 들어가고 있고 수도권의 파워는 압도적입니다. 수도권이 모든 걸 빨아먹고 있고 지방은 소멸당합니다. 이제 울산 대구 광주  광역시도 거의 힘을 발휘하기 힘들겁니다. 대구 인구가 이백삼십만명 정도 되고 광주 광역시 인구가 백사십만명 정도 되는데 계속 줍니다. 지방 아파트 값은 계속 아래로 떨어질 거구요. 

한마디로 말해서 수도권의 인구는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이제 국민은 참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직접 민주주의 형태과 대의제 민주주의가 서로 싸울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를 잘 인식하는건 이재명 대표, 정청래 의원 정도 이고 언론인 중에서는 털보 김어준과 이동형 정도에요. 경제 분석가로는 이광수 혹은 채상욱을 추천드리는 데 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정말 확실하게 변합니다. 

더불어 민주당도 위기감을 가져야 하는게 국민들 눈높이와 입맛을 맞추기가 까다로워 졌습니다. 과거에는 거악을 응징하기 위해서는 차악을 용인한다. 라는 거 였습니다. 국힘을 응징하기 위해서는 더불어 민주당에서 나오는 소소한 의원들의 관행들 의원들 끼리 봐주고 서로 편의 봐주고 서로 끌어주고 그러는 것들 다 용인해줬습니다. 그리고 거악을 맞서기 위한 하나의 관행으로 여겨진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은 그걸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아예 영등포 김영주 날려버렸고 심지어는 이재명 대표의 결단으로 부동산 투기를 한 국회의원 후보를 날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김종민이 되었지만 

즉 국민들이 더 이상 관행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많이 배웠고 많이 가졌고 많이 결집된 상태입니다. 탄핵시켰고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바꾸었고 그러한 경험들이 국민의 한사람으로써의 자각이 커졌습니다. 민주당에서 싸우는 모습은 어찌보면 분열의 모습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단일대오를 형성하며 자당의 불리함을 감추고 외부세력과 싸우는 모습 이른바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이며 팀웍을 자랑했던 과거의 모습을 가진 분들은 이게 전혀 이해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말씀 드릴수 있는건 그러한 변화를 인정하는 사람이 이재명 대표라는 겁니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의 오래된 꿈이 이루어진 모습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는게 유시민은 독일에 유학가서 독일 정당에서 민주주의를 습득한 사람입니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이루는게 꿈이었습니다. 유시민은 그래서 대통령이 되지 못했습니다. 유시민이 말하는 당원이 주인인 정당과 일부 엘리트들이 주인인 정당과는 한참 차이가 났었고 유시민은 완전히 날개가 꺾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시민에게 짐을 떠넘기려고 했을때 유시민은 시대와 자신을 비추어 보고 당원이 주인인 정당과 엘리트가 주인인 정당과의 괴리감을 전혀 좁히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시절의 민주당 역시 엘리트 정당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히 말씀 드리자면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후계자를 양성하시는데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실험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실험과 매우 유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정동영을 후계로 밀었고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낙연을 밀었고 실패했습니다. 이 두분이 실패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후계자 선정에서 완전하게 실패한 인물들을 밀었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역시 엘리트 정치를 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은 성공했고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습니다. 여기서 혜안의 차이를 엿볼수 있는데 김대중은 영남 아니면 한국정치에서 죽도 밥도 안된다. 라는 걸 뼈저리게 인식했던 분입니다. 아무리 전국정당 하더라도 영남에서 표 못가져오면 안된다. 라는 거고 노무현 문재인 두 분은 그러한 인식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거죠. 

이 실패가 너무 귀중한거고 이재명 대표의 자산이 되고 일반 대중들의 각성을 불러온 겁니다. 엘리트 정치의 종언. 엘리트의 실패를 보고 대중들의 열망이 달라진 겁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는 확연하게 결이 다른게 이 양반은 엘리트 정치인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무슨 소리냐면 김대중 대통령은 싫든 좋든 자신의 가신들이 있었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두 양반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가신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없다고 무방할 정도 에요. 게다가 대중들의 열망은 엘리트 정치에 환멸을 느꼈습니다. 

이제 서울대 법대 출신들 와 이런거 적어집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와 이러는 시대는 없다는 말입니다. 당원이 주인인 시대를 여는거 대중이 주인이 되는 시대 노무현이 원했던 새시대의 첫물결이 이재명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문재인 대통령 역시 새시대의 첫 물결인줄 알았는데 그분 마저도 구시대의 막내격이었다.라는 거죠. 

대중들은 이제 엘리트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재선 삼선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고 치를 떨었다는 겁니다. 채상병 특검은 정치적 논쟁사항이 아닙니다. 진보 보수를 넘어선 이야기죠. 그런데 김진표의 모습은 인간으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 법대 출신 검사출신의 무능한 현 대통령을 보고 이제 대중들은 질려 버렸죠. 이건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분노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장은 김진표를 보고 느끼는 분노감은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박지원이 쌍욕을 했던 겁니다. 일반 국민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장에 대한 분노를 박지원이 대신 알아차리고 욕하고 정신 차리라고 한겁니다. 

일반 국민들이 이미 임계점을 넘어선지 오랩니다. 다들 말만 안하기 임계점을 한참 넘었고 다 폭발 일보 직전입니다. 그걸 이재명 대표가 알아차리고 다독이고 알았다 하고 고개 숙이면서 정치의 본질적 역할을 말하는데 더불어 민주당 재선 삼선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 등 뒤에서 칼을 꽂으려 하고 있다는게 지지자들 눈에는 보입니다. 지금 미래사회를 보는 사람은 이재명 정청래 딱 두사람 뿐입니다 현존하는 정치인 중에서는 말입니다. 과거의 모습은 분명하게 다릅니다. 지지자들은 과거의 하나의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않습니다. 즉 불만인 부분은 바로 표출하는 동시에 지지해줍니다. 지금 특별한 상황이니 지지는 해주는데 니들은 마일리지 적립했어. 다음 국회의원 선거때 경선에서 두고 봐. 그때 또 갈아버리겠다. 이거에요. 

이재명 대표는 그걸 알아차렸는데 나이든 양반들이나 혹은 나이든 정치인들 혹은 자기 야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엘리트 의식에 빠져서 시대의 변화를 못 알아차립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아는 당원들은 더 이상 참지 않고 정치인을 후들겨 패버립니다. 지금 굥부터 처리하고 그 뒤로 줄빠따를 쳐보자. 이게 대중 심리에요. 대중 심리는 한마디로 말해서 분노 입니다. 그 분노가 맥스로 올라간 시점이고 여긴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감정의 영역입니다. 감정치가 최대 맥스라는 거에요. 여기에 걸리면 다 죽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자꾸 대중들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 달래고 어르고 괜찮아 내가 해줄게 라는 걸로 대중들을 달래고 있습니다. 정말 이재명 대표가 큰일 하고 있습니다. 

결론 

확실하게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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