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때 당시 의경으로 군복무중이였습니다. 몇년전인데도 그 참혹했던 현장이 생각나요 마우나리조트로 올라가는 길은 매우 좁습니다. 정말 화가 났던건 구조차량들이 도로에 세워진 차량때문에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을 봤었고 소방관 및 경찰직원 분들이 차를 빼달라고 소리지르고 군인과 소방관님들께서 사람구하느라 바쁜와중에 이 상황을 찍느라 동선 막던 기자분들이 기억나네요 그때 차안빼셨던 기자분들 진짜 너무 역겨웠던 기억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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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기자들의 행태를 목격한 사람이 위 영상에 댓글을 남겼는데 그당시 기레기들에 대한 분노가 치미네요...
지금도 그 기레기들은 변함이 없는듯 싶고요
암튼 어떤 참사가 일어나면 우린 그 참사를 잊어가지만 그 당사자와 유족들은 평생 상처를 안고 산다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