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의 아버지는 식민사관을 선도한다는
뉴라이트의 수장격입니다..
이력이 아주 화려하죠..
홍진영은 그의 밑에서 부와 권력을 마음껏 받아 먹으며
아주 승승장구 했었습니다..
가수로도 박사로도..
그러다 논문 의혹이 계속 불거지다 결국 표절이 걸렸고
학위는 취소되고 연예계도 퇴출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대선 개표 당시 윤석렬 집 앞에 홍진영의
언니인 홍선영이 방송국 카메라에 잡힙니다..
승리의 V 자를 하며 한껏 웃습니다..
그리고 윤석렬 당선 얼마 뒤에 홍진영도 연예계에 복귀를 합니다..
논문표절로 박사학위를 취했고 그것도 아버지가 교수로 있는
대학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위취소와 1년 5개월의 자숙을 끝으로
방송에 나오려고 계속 두드리고 행사도 열심히 다닙니다..
그 부친에 대해선 당연히 뉴스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 그 부친은 누구냐..?
그런데 홍진영과 그의 부친을 보면 조국 전 법무장관과 그의 딸 조민과 너무 대비됩니다..
조민은 대입 입시에 전혀 반영되지도 않는 고등학교 봉사활동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검찰의 억지 주장으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모친이 4년형을 선고받고 몸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갇혀있습니다..
조민은 대졸자격은 취소되고 의사로서의 자격도 취소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한 마디로 조국 전 법무장관 가정은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그런데 홍진영 가족은 그냥 학위 취소하고 1년 5개월 쉬다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친일파 기득권들이 사는 방식입니다..
그들만의 리그...
연좌제는 없지만 일반 사람들은 부모가 어찌 살아왔는지 무슨 짓을 하며
살고 있는지 잘 안다면 떳떳하게 고개를 쳐들고 살 수 없습니다..
보통의 일반 사람들이라면....
그 부모에 그 자식...
조국 전 법무장관에게는 그렇게 공정과 정의를 외치며 죽이던
언론과 자칭 정의로운 청년들은 다 어디간걸까요..?
홍금우와 홍진영은 있지만 없는 사람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