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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당시 단수 공천이 121곳으로 47.8%였다고 합니다.
정책위의장 출신이기 때문에 단수공천 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도 적용됐죠.
현역 의원들에게 유리한 단수공천을 하면서 결국 남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결국 현재 수박들이 저렇게 많이 남아있게 된 것도 단수공천이 절반 가까이 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박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지역구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으니 민주당이 어찌되든 내년 총선 공천에서 단수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죠.
내년에도 단수공천이 절반 가까이 된다면 22대 국회는 불 보듯 뻔합니다.
수박들을 짤라내라는 것이 아니라 단수공천의 비중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수박들이 올라온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당원들의 손으로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를 뽑아야지
왜 지네들끼리 심사를 해서 국회의원 후보자를 뽑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년 총선 공천에서는 제발 단수공천 비중을 대폭 줄이고 경선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