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로 승격된 국가보훈부 첫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 인사 검증 관련 소식입니다.
박 후보자는 18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으로 일했는데, 변호사를 겸직할 수 없는데도 열 건이 넘는 소송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후보자는 법무법인의 실수로 보인다며 "수임료를 받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로 18대 국회에 첫 입성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임기 시작 후 국회 법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