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열 기자([email protected])]
'외교 실세'로 불리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외교와 관련해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22일 YTN <더뉴스>에 출연, '가장 큰 성과를 뭘로 꼽느냐'는 질문에 "어떤 의제라기보다도 제가 전반적으로 받은 인상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제적인 인기가 상당히 좋구나 하는 걸 느꼈다"며 "예전하고 다르게 G7 주요 정상국이나 참석국들이 우리 대통령만 보면 어떻게 와서 자꾸 얘기를 하고 싶어 하고 미국 대통령도 다른 분하고 얘기하다가 달려와서 자꾸 얘기를 하고 하니까 무게감이 전해지는지 우리나라하고 뭘 자꾸 하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