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지역사랑 상품권법등 모두 추석이후로 처리한다면서
법사위 통과된 법안들 모조리 국회 상정해 처리하지 않고 추석 이후로 연기.
당장 추석을 위해서라도 상품권 같은 민생 법안은 통과시켜야 하는 건데
윤석열이 반대하는 건 모두 통과 금지라니까 상품권법도 안되고
다른 민생 법안도 윤석열 눈치가 보이니까 연기한 거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우원식의 언행이 합리적이려면
민생 법안은 상정시키기로 해야 하는 거죠.
국회 투표를 해서 민생 법안 의결하면 되는 것이고
정치적 쟁점인 특검법이나 의료관련 법안이라면
합의체가 됐든 여야 회의가 됐든
추석 이후에라도 합의를 보라고 하는 논리에 부합하는 것이죠.
(현재 여론상 당장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합니다만)
윤석열이 못마땅해 하는 것이라고 하니까
아예 민생 법안도 정치 쟁점인 법안과 같이 상정을 미뤄버리는
박쥐새키 같은 개쓰레기 의장의 길을 가고 있네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