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내역 공개가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지금보다 더 나쁜 결과을 가져올지 각자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미래 예측의 영역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공개를 하지 않은 현재의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뉴공에서 한두줄 공개했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고,
이런 식의 공개는 변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언론들에게 오히려 먹잇감을 주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언론의 마녀사냥은 상수입니다.
그럴바에야 싹 공개해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언론의 공격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것은 님의 생각과 다르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왜 김남국만 공격하냐?  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어는 본질에 대한 방어가 아니고  역효과만 나타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조국이나 윤미향만큼 하자가 없다면 그런 대처도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김남국의 하자는 이들보다 더 무겁다는 생각입니다.
국회 진행중에 코인거래 하고,
막대한 자금으로 코인 투자 한것이 국회의원의 도덕적 하자로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김남국이 특별히 부도덕하거나 무능하거나 국회의원 자질이 부족하거나 이런 것이 아닙니다.
김남국이 언론으로부터 부당한 공격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공격을 방어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김남국의 국회의원에 맞지 않는 처신을 옹호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