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정찰위성 오발령 논란엔 “엉터리 재난문자 보냈으면 사과해야”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전기요금 인상, 전세사기 피해 등 문제에 대해 잇따라 전 정부 탓으로 돌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윤 대통령은 문재인 탓하지 않으면 할 말이 없다"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일 오마이TV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 출연, "윤 대통령은 전기값 올라도 문재인 탓하는데, (그럼) 이번에 나로호 발사 성공한 것도 문재인 탓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해놓은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