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만 천둥벌거숭이인 줄 알았더만

시사

김건희만 천둥벌거숭이인 줄 알았더만

헉냠쩝꿀 0 41,869 2023.08.02 09:54

남편도 마찬가지네.

건설업은 카르텔이라고 매도할 수 있는 업계가 아닙니다. ㅎ

 

전기공사업을 약간 한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전기공사업이 건설업의 1/10으로 개산합니다.

전기공사 견적이 10억이면 대략 건설공사는 100억 짜리라고 합니다.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대략 그랬습니다.

전기공사협회 협회장은 비공식적으로 차관급으로 대우를 해줍니다.

그러면 10배가 넘는 업계는 어떻겠어요?

 

건설업 카르텔 척결을 외치시는 건 좋은데 거기 정점에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 인지는 하셔야죠.

삼성, SK, 현대, 포스코 등등 회장님들 인데 잡아 넣으시게?

박근혜/문재인 정부 시절 경험을 좀 되살려서 때려잡으면 될 것 같음? ㅋㅋㅋ

 

회장님들 기부니가 상하셔서 역공당하면 어쩌실 건데요?

지금 남편님 도와주는 예전에 이명박계 사람들에게 배신당하는 꼴이 눈에 선한데 누가 누굴 매도해요.

엊그제 임은정 검사님이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는 격언을 말씀하시던데 지금 검사님들 그러시면 역공당합니다.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겪어 보면서 도저히 안되어서 이명박계 사람들이랑 손까지 잡은 사람들이 스스로 처지를 몰라요.

방통위원장에 검사 못 앉히고, 이동관 앉힌 자체가 인적, 물적 자원 한계에 왔다는 얘기 아닌가요?

경찰청에까지 검사 꽂으려는 사람들이 방통위원장에 검사를 안 꽂는 게 이상한데 이동관이 왜 오게 되었을까요?

 

자신이 소싯적에 삼부토건에서 관리 받은 거 기억하신다면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회장님이 얼마나 안타까와 하시겠어요.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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